내년 3월 미국 'GTC 2027' 참관 기회 제공…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
2026 경기도 AI 글로벌 챌린지 NGG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공고. [포스터=경과원]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영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이하 경과원)이 도내 유망 인공지능(AI)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경기도 AI 글로벌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NGG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7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와 AI 반도체 시장 급성장에 대응해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 기술 지원을 넘어 교육,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킹을 결합한 통합 성장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AI 관련 딥테크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다. 모집 분야는 AI, 데이터, 네트워크, 5G, 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경과원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기업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 AI클러스터 멤버십 기업과 여성기업, 사회적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해 혁신 기업의 참여를 독려한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빅테크 AI 전문 교육 ▲기업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VC 연계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빅테크 개발자 밋업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과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할 기회를 얻는다.
성과 우수기업 5개사에는 내년 3월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AI 개발자 컨퍼런스인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7'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경과원은 이들에게 입장권과 항공료, 숙박비 등을 지원해 글로벌 산업 현장 체험과 협력 기반 강화를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창하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치열해지는 AI 시장에서 도내 기업이 해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을 기반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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