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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과원, 'AI 특화 공동 훈련센터' 공동 운영기관 선정

기호일보, KIHOILBO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와 'AI 특화 공동 훈련센터' 공동 운영기관에 최종... 양 기관은 이 같은 한계를 해소하고 현장 밀착형 혁신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피지컬 AI전환 지원을...

경과원, 'AI 특화 공동 훈련센터' 공동 운영기관 선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와 ‘AI 특화 공동 훈련센터’ 공동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경과원과 성균관대는 오는 2028년까지 모두 18억 원의 국비를 확보, 도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그동안 도내 중소기업은 인공지능 도입에 필요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기술 전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양 기관은 이 같은 한계를 해소하고 현장 밀착형 혁신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피지컬 AI전환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성균관대는 AI 분야 교수진과 연구진이 참여하며 AI분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별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한다. 경과원은 기업 지원 조직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도내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요 발굴 및 기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판교와 고양에 있는 ‘경기 AI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훈련 거점도 운영한다. 교육은 현장 적용 중심의 ‘피지컬 AI’에 초점을 맞췄으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제조 공정과 설비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자사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과제수행형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한다. 제조, 반도체, 바이오 등 도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제조공정 불량 예측, 설비 예지 보전, 생산 최적화 등 과제를 수행한다.

올해에는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교육을, 내년에는 피지컬 AI 전환 본격화를, 2028년에는 기업별 맞춤형 고도화 단계 구축을 각각 추진한다.

경과원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825명 이상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상 지원하며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경기기업비서로 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성균관대의 우수한 AI 인프라와 경과원의 현장 지원 역량을 결합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AI전환 모델을 만들겠다”며 “도가 중소기업 AI혁신의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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