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관계자 대상…소통·프로그램 설계까지 실무 교육
차별 줄이고 포용 확대…9월 부모 교육도 예고
부산 남구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교육 안내 포스터 / 사진=부산 남구
보이지 않던 경계에 이름을 붙이는 작업이 시작됐다. 부산 남구가 ‘경계선지능인’을 지역 안으로 끌어들인다.
남구는 16일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식 개선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차별과 편견을 줄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은 강사와 매니저, 관계기관 담당자 등 평생교육 현장 인력이다. 내용은 ▲경계선지능인의 개념과 특성 ▲일상 속 소통 방법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남구 교육체육과를 통해 접수한다.
남구는 교육을 시작으로 지원 체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맞춤형 평생교육과 보호자 지원을 이어가고, 오는 9월에는 부모 교육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작은 이해가 지역의 문턱을 낮춘다. 이번 교육이 ‘경계’를 허무는 첫걸음이 될지 주목된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승렬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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