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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결선 불붙은 민주 단체장 경선.. 지도부는 신용한 '엄호'

이장섭 후보의 최우선 공약은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같은 '대기업 사업장을 5개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그걸 시민들에게 소비 쿠폰으로 돌려주는 겁니다. 청와대 선임 행정관과 충북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을 거치며...

◀ 앵 커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기초 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에 돌입했습니다.

청주시장에 도전한 이장섭, 박완희 후보 간

맞대결을 비롯해 충주와 괴산 등 남은

6개 시군 대표 주자가 가려집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재심 논란에 휩싸였던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를

엄호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END ▶

◀ 리포트 ▶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시군은

청주와 충주, 증평과 괴산, 진천과 보은까지

6곳입니다.

민주당은 16일까지 사흘간

당원 30%, 일반 국민 70%의 여론을 반영해

이 지역 최종 후보자를 가립니다.

청주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격돌한 건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박완희 청주시의원.

이장섭 후보의 최우선 공약은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같은 '대기업 사업장을

5개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그걸 시민들에게

소비 쿠폰으로 돌려주는 겁니다.

청와대 선임 행정관과 충북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을 거치며 검증된 자신만이

그런 공약을 실현해 시민특별시 청주를

만들 수 있다고 호소합니다.

◀ INT ▶이장섭/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청주 발전을 위해서 어떤 곳에 가서 누구랑 이야기할 것인가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잘 경험하고 체득했다하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장섭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박완희 후보의 최우선 공약은

'환급형 무상 버스 도입'으로, 낸 버스

요금만큼 청주페이로 돌려줘 시민에 혜택을

주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내용입니다.

시민환경단체 활동과 재선 청주시의원,

친명계 원외 조직인 충북혁신회의 대표 등을

지낸 자신만이 시민주권도시 청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 INT ▶박완희/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누구보다 청주를 가장 잘 아는 청주 전문가로서 박완희를 말씀드릴 수 있고요. 이재명 정부와 소통하면서 청주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박완희입니다"

결선에 오지 못한 후보들끼리

지지 경쟁을 벌인 충주에서는,

노승일 전 충북경찰청장과

맹정섭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승부를 가립니다.

증평에선 현직 이재영 군수가

연종석 전 도의원과 경쟁하고,

괴산에선 나용찬, 이차영

두 전직 군수 간 경합이 치열합니다.

12년 연속 민주당 군수가 지켜온 진천은

김명식 우석대 겸임 교수와

임보열 전 진천 부군수가,

보은에선 하유정 전 도의원과

이태영 전 건강보험공단 지사장이 맞붙습니다.

오는 16일이면 충북 전역의

민주당 시장군수 후보가 확정될 예정.

앞서 충북지사 후보로 선출되고도

경쟁자의 재심 청구로 논란에 휩싸였던

신용한 후보는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습니다.

정청래 당 대표는

충북 국회의원들과 함께 환영식을 열어주며

"이재명 대통령이 발탁한 이재명 사람"이라고

힘을 실어주면서 경선 탈락자들을 향한 경고성

당부도 남겼습니다.

◀ SYNC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신용한 후보의 최종 승리를 위해서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서 충북 발전에 이바지하는 그런 훌륭한 경선 경쟁자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충북도당 공관위가 진행하는

지방의원 공천은 도의원 지역구 6곳과

시군의원 지역구 4곳, 도의원 비례 순번 등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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