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 전경
건양대학교가 28일 국방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6년 국방 AI인재양성 사업의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양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군 장병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고 전 장병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AI 기반 군 특화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50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매년 35억 원 등 6년간 총 225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인 KAIST를 필두로 건양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에듀니티랩, ㈜데이원컴퍼니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특히 국방 분야 글로컬대학인 건양대는 참여대학으로서 그동안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군 장병들이 활용할 군 특화 교육 콘텐츠 개발 전반을 전담해 핵심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컨소시엄 내에서 KAIST는 AI 교육, 연구 인프라 기술 지원을, KISTI는 국방 보안 최적화 고성능 컴퓨터 환경을 제공하며, 에듀테크 기업인 ㈜에듀니티랩과 ㈜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는 플랫폼 구축과 운영 기술을 지원하며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그동안 건양대는 육군 제32보병사단, 네이버클라우드, 육군전투지휘훈련단, LIG넥스원 등 탄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AID+30 사업을 통해 국방 AI 교육 콘텐츠 개발과 총 1339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건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의 첨단 AI 역량을 국방 영역에 접목, 군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초개인화, 동료학습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 45만 장병의 AI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김용석 AI, SW융합대학장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국방 안보 분야의 AI 역량 확보는 국가적 핵심 과제”라며, “KAIST 및 참여기관과 긴밀한 협력, 대학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군 특화 교육 역량 등을 총동원, 미래 첨단과학기술군을 이끌어갈 국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유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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