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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설업계 동향] 현대건설ㆍ포스코이앤씨ㆍ롯데건설ㆍ자이에스앤디ㆍ대...

포스코이앤씨·효성중공업·덕암테크와 공동 개발…공기 단축 및 경제성 확보 근입부-구멍이 뚫린 원형강관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포스코이앤씨, 효성중공업, 덕암테크와 손잡고 건물 기둥의 안전성과 시공 효율을...

[건설업계 동향] 현대건설ㆍ포스코이앤씨ㆍ롯데건설ㆍ자이에스앤디ㆍ대...

■ 현대건설 ‘네오 리빙’ 필름, 美 원쇼 광고제 본상 수상

- 국내 건설사 최초 수상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역량 입증

- 독창적 사운드와 주거 철학의 조화로 글로벌 무대서 예술성 호평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현대건설의 미래 주거 비전을 담은 브랜드 필름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광고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어제(14일) 미국에서 열린 ‘원쇼 광고제(The One Show 2026)’에서 <디에이치 브랜드 필름: 네오 리빙>이 ‘크래프트-사운드 디자인 & 뮤직’ 부문 메리트 상을 받았다. 이는 국내 건설사로서는 최초의 수상 사례로, 아파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수준을 세계적인 단계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운드와 영상미로 구현한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네오 리빙’ 필름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삶 전체를 케어하는 현대건설만의 토털 솔루션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Here, You Compose Life’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연령층이 주체적으로 삶을 완성해가는 모습을 오케스트라 선율과 결합해 위트 있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영상의 흐름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사운드 활용과 독창적인 기획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포스코이앤씨, 체험형 주택전시관 ‘더샵 송도그란테르 파빌리온X’ 공개

- 임지빈 작가 협업 전시 및 오감 체험 콘텐츠로 브랜드 가치 전달

- 문화와 예술 결합한 복합 공간 제시

더샵 송도그란테르 파빌리온X 현장 모습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14일 '더샵'의 공간 철학을 담은 새로운 형태의 주택전시관 ‘더샵 송도그란테르 파빌리온X’를 선보였다. 분양 정보 제공 위주의 기존 견본주택에서 탈피해 고객이 브랜드의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 전시를 도입해 단지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했으며, 시그니처 향과 브랜드 굿즈 등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배치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파빌리온X’는 더샵만의 특화 설계와 라이프스타일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실감형 유니트 체험 공간과 브랜드 존을 통해 고객이 미래의 일상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더샵 송도그란테르’는 송도국제업무지구 마지막 주거 용지인 G5 부지에 들어서는 호수 조망권과 대형 공원을 품은 단지다. UNStudio와 협업한 차별화된 외관과 리조트형 커뮤니티가 특징이다.

아파트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오피스텔 청약은 21일 실시된다.

■ 롯데건설, 합성기둥 단점 극복한 ‘ES-Col’ 공법으로 건설신기술 획득

- 사선형 보강재 및 타공 강관 적용해 구조 안전성·시공성 대폭 향상

- 포스코이앤씨·효성중공업·덕암테크와 공동 개발…공기 단축 및 경제성 확보

근입부-구멍이 뚫린 원형강관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포스코이앤씨, 효성중공업, 덕암테크와 손잡고 건물 기둥의 안전성과 시공 효율을 높인 ‘ES-Col(선기초 기둥 일체화) 공법’을 개발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1044호)을 취득했다.

혁신적 보강재 배치로 시공 리스크 해소

이 기술의 핵심은 기둥 내부에 ‘사선형 수직 내다이아프램’ 보강재를 적용한 것이다. 기존 방식과 달리 보강재를 사선으로 배치해 콘크리트 타설 시 막힘 현상을 방지하고, 기둥이 받는 응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접합부의 구조적 강성을 크게 강화했다.

지하와 지상 모두 적용 가능한 범용 기술

새 공법은 땅속에 묻히는 근입부에 구멍이 뚫린 ‘원형강관’을 사용해 철골과 콘크리트의 일체화 성능을 높였다. 타공 부위를 통해 콘크리트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기둥의 수직도를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어, 정밀도가 생명인 역타공법(Top-Down)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롯데건설은 자재 물량 절감에 따른 경제성 확보와 공기 단축 효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층 및 복합화되는 건설 현장에 해당 신기술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 자이에스앤디, ‘검암역자이르네’ 견본주택 개관...분양 돌입

-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전 세대 5억 원대 공급

‘검암역자이르네’ 투시도

자이에스앤디가 15일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검암역자이르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섰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비 포함, 전 세대가 5억원대로 공급된다.

단지는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이 교차하는 검암역 생활권에 총 60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경서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수경시설을 비롯해 티하우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입주민 휴식과 교류를 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가구를 고려한 펫가든과 입주민 텃밭 공간인 자이팜도 계획돼 있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오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 대우건설, 체코 원전 사업 박차…소방차 기증으로 상생 행보

- 김보현 대표이사 현지 방문, 원전 네트워크 및 지역사회 신뢰 구축

- 두코바니 신규 원전 인근 지자체에 특수 제작 소방차 전달해 주민 안전 지원

소방차 기증식 현장 모습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방문해 신규 원전 사업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글로벌 원전 시장 협력 강화 위한 행보

김 대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인사를 면담하며 글로벌 원전 시장 동향과 SMR 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체코 산업부 관계자 등 현지 주요 인사들과 만나 원전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한국 원전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으로 파트너십 공고화

원전 사업 예정지 인근인 나메슈티 나드 오슬라보우시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소방차 기증식이 열렸다. 이번에 기증된 최신형 소방차는 현지 의용소방대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특수 제작된 장비로, 지역 주민 보호와 주요 인프라 안전 관리에 즉시 투입된다.

김 대표는 이번 기증이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임을 강조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체코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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