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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장시황] 미-이란 종전 협상 '낙관론'…개인, 코스피·코스닥 끌어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3.51%) △현대차(+1.02%) △SK스퀘어(+3.5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9%) △삼성바이오로직스(+0.57%) △두산에너빌리티(+0.30%) △KB금융(+2.98%) △기아...

[개장시황] 미-이란 종전 협상 '낙관론'…개인, 코스피·코스닥 끌어올...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종합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 사이 종전 협상을 타결할 수 있다는 전망에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국내 증시를 상승시키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는 11일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으며, 이 기간 종전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첫 회담은 오는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며, 협상단 수석대표는 미국에서 JD 밴스 부통령이, 이란에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각각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자들은 언론에 하는 것보다 회담 자리에서는 훨씬 다르게 이야기한다. 그들은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했다.

이어  "그들은 동의해야 할 모든 것들에 동의하고 있다. 기억하라, 그들은 정복당했다. 그들에게는 군대가 없다"며 "그들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1분 기준 코스피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 오른 5887.14를 기록 중이고, 코스닥은 1.05% 상승한 1087.28을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3231억원, 728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핑서 1699억원,  1741억원의 매도세를 형성하고 있고, 코스닥에서는 378억원, 354억원 상당의 주식을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3.51%) △현대차(+1.02%) △SK스퀘어(+3.5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9%) △삼성바이오로직스(+0.57%) △두산에너빌리티(+0.30%) △KB금융(+2.98%) △기아(+0.53%) △삼성물산(+4.33%) △HD현대중공업(+2.02%) △신한지주(+2.48%) △삼성생명(+1.74%) △셀트리온(+0.25%) △삼성전기(+7.07%) 등의 주가가 상승 중이고, LG에너지솔루션(-0.8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0.54%) △레인보우로보틱스(+2.59%) △에이비엘바이오(+0.77%) △리가켐바이오(+1.00%) 등이 오름세를 탔지만, △알테오젠(-0.54%) △삼천당제약(-1.39%) △리노공업(-1.68%) △HLB(-0.89%) △펩트론(-0.91%) 등은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비엠(0.00%) 등은 보합권에 있다.

양대 시장에서 △네이블 △에스제이그룹 △시지트로닉스 △대동금속 △기산텔레콤 △모아텍 △애머릿지 등이 상한가를 달성했고, △육일씨엔에쓰(+24.70%) △엔피(+24.70%) △앱튼(+23.94%) △아이티엠반도체(+21.76%) △썸에이지(+20.60%) 등이 급등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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