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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훈식 빈자리' 아산을 3파전…계승 vs 변화 승부수

[전은수 /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정부가 선정하는 10대 창업도시에 아산시가 선정되도록 해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연결되는 그런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이 제1 공약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당내...

'강훈식 빈자리' 아산을 3파전…계승 vs 변화 승부수

[앵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선거가 있죠. 바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입니다. 충남지역에서는 3선의 강훈식 국회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 된 아산을 선거구에서도 새 국회의원을 뽑게 되는데요.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지역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공약을 앞세워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아산 신도시를 중심으로 첨단 산업과 농촌 지역이 공존하고 있는 아산시을 선거구.

3선의 강훈식 국회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오는 6월 3일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전은수 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전 후보는 국정 경험과 중앙정치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아산 발전을 즉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은수 /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교육, 법률가, 청와대에서 쌓은 그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국정 네트워크 우리 아산의 발전을 즉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핵심 공약으로는 정부의 10대 창업도시 선정 추진과 복합문화 쇼핑몰 유치, 중부권 최초 잡월드 건립 등을 제시했습니다.

[전은수 /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정부가 선정하는 10대 창업도시에 아산시가 선정되도록 해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연결되는 그런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이 제1 공약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당내 '맘편한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민경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 후보는 "아산에서 나고 자란 아산의 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생활 밀착형 정치를 내세웠습니다.

[김민경 /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저는 아산에서 나고 자라 탕정에서 시어머님을 모시고 있는 아산을 가장 잘 아는 아산의 딸입니다.

그러면서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스카이돔 추진,  24시간 돌봄 시스템과 도농 상생형 친환경 에코 레저 투어 벨트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민경 /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배방·탕정지역과 어르신들이 많은 농촌지역에 불균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세대가 공존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도시 아산으로 풀어내겠습니다."

새미래민주당에서는 중앙당 대변인인 조덕호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조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현장을 지켜온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현장성과 행정 경험을 갖춘 준비된 일꾼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조덕호 / 새미래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저는 정치만 한 것이 아니라 아산 시민과 늘 생활 현장에 있었고, 말보다 실천, 구호보다 준비, 정당보다 아산 시민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준비된 일꾼입니다."

핵심 공약으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탕정고·음봉고 신설과 대형 복합 쇼핑몰 유치, 디지털 문화관광도시 정책을 통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제시했습니다.

[조덕호 / 새미래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아산을 만들겠습니다.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서 음봉고, 탕정고 설립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겠습니다."

내리 3선을 이어온 민주당 텃밭에서 펼쳐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다시 힘을 실어줄지, 새로운 변화를 선택할지 유권자들의 표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장섭입니다.

영상취재 : 정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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