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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원도·강원TP 미래차 산업 지원 결실… 나노인텍, 전기버스 시장 본격...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한 미래차 산업 육성 정책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이후 '오토살롱테크코리아'전시회 참가 부스 지원 등 다양한 비R&D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강원도·강원TP 미래차 산업 지원 결실… 나노인텍, 전기버스 시장 본격...

▲ 원주 소재 배터리 전문기업 나노인텍 본사 전경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한 미래차 산업 육성 정책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원주 소재 배터리 전문기업 나노인텍은 최근 강원도, 원주시와 연계해 약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역 대표 이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나노인텍은 2022년 '이모빌리티 산업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소형 전기차 배터리 팩 개발 관련 연구개발(R&D) 지원을 받았다. 이후 '오토살롱테크코리아'전시회 참가 부스 지원 등 다양한 비R&D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왔다.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R&D 지원 이후의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후속 지원을 연계하는 등 전주기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왔다.

앞서 나노인텍은 우진산전, 범한자동차 등에 배터리를 납품해왔으며, 최근 두 기업의 업황 호조에 힘입어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국내 버스 산업 분야 주요 기업인 피라인모터스와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대, 생산 물량 증가로 공장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도가 구축 중인 미래차 배터리 시험평가센터(KCL운영)를 활용해 전기버스 인증 등 추가적인 기술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례는 지자체와 지역 혁신기관이 협력하여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견인한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평가된다"며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용권 도 전략산업과장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R&D부터 판로, 인증,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이 기업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강원테크노파크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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