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최된 강원대학교와 에티오피아 보라나대학교의 업무협약식.
강원대학교는 21일 춘천캠퍼스에서 에티오피아 보라나대학교(Borana University)와 국제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동물생명과학과 동문(15학번)인 베페카두 체메레(Dr. Befekadu Chemere) 보라나대학교 총장의 방문을 계기로, 아프리카 권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강원대학교의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라나대학교는 2021년 에티오피아 정부가 설립한 공립대학으로, 8000여 명의 학생과 400여 명의 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자연과학·공학·보건·사회과학 등 지역 수요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동아프리카 지역의 핵심 거점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교류 프로그램 추진과 교수 및 연구원들의 상호 방문 지원, 연구 및 교육 목적 출판물·자료 교환 등을 추진한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 동문이 해외 국립대 총장으로 부임해 모교와 새로운 협력의 연을 맺게 된 것은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하는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보라나대학교를 아프리카 권역 국제화 전략을 추진하는 핵심 거점으로 삼아, 실질적이고 긴밀한 학술·인적 교류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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