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무용가
충북을 대표하는 중견 남성 한국무용가 강민호(56)씨가 지난 17일 전남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열린 13회 곡성 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에서 명인부 종합최우수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 무용가는 무용 명인부 부문 1위로 종합결선에 진출해 각 부문 결선 진출자들과 경연을 펼친 끝에 종합최우수상에 선정돼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한 전국 규모의 종합예술 경연으로 판소리, 가야금병창·민요, 무용·연희, 기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겨뤘다.
앞서 강민호는 지난 6월 17회 담양소리 축제 전국국악 대전에서도 제자들과 함께 경연에 참여해 지도자상과 명인부 일반부 6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무용가는 청주서원대 무용학과와 세종대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국가무형유산 처용무와 대전시무형유산 승무 이수자로, 충북예술상, 한국춤비평가협회 베스트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춤추러가는길 춤 연구소와 강민호무용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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