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문화축제·청주읍성큰잔치 폐막
시민·관광객 각각 10만·4만명 발길
2026 직지문화축제 개막식. /청주고인쇄박물관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2026 직지문화축제'와 `2026 청주읍성큰잔치'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6일 막을 내렸다.
`직지, 시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직지문화축제에는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직지상 개인 수상자를 조명한 특별전을 비롯해 인류 기록매체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피는 특별전이 마련됐다.
2026 직지문화축제. /청주시 제공
이와 함께 생성형 AI 캘리그라피, QR 메시지월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첨단 디지털 기술 접목 콘텐츠를 대거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직지교 일원에는 1377개의 소원지 한지등으로 구성된 `소원빛길'이 야간 볼거리를 더했다.
청주성 탈환 434주년을 기념한 `2026 청주읍성큰잔치'는 5일부터 이틀간 중앙역사공원 일원에서 4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2026 청주읍성큰잔치. /청주시 제공
청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거리 퍼레이드와 `과거시험 장원을 뽑아라'를 시작으로 역사 토크콘서트, 청주성 탈환 퍼포먼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두 축제 모두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주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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