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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하정우 AI수석 부산 보선 차출나서…정청래 “조만간 만날 것”

더불어민주당이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북구갑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출마를 타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8일 경북 상주의 한 포도농장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뒤...

與, 하정우 AI수석 부산 보선 차출나서…정청래 “조만간 만날 것”

청와대 불자회장인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1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취임 법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청와대

더불어민주당이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북구갑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출마를 타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8일 경북 상주의 한 포도농장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하 수석의 보선 차출과 관련해 “공을 들이고 있다”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게 (대구시장 출마를) 삼고초려했듯이 지금 삼고초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저도 하 수석을 만날 생각”이라며 “당에서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출마 요청을 할 날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6일 하 수석과 만나 부산 북구갑 보선 출마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전재수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다. 전 의원이 경선을 거쳐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고 이달 중 의원직을 사퇴하면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보선이 치러진다.

전 의원은 이달 초 자신의 지역구에서 보선이 진행될 경우 당 후보로 “하 수석 같은 사람이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 부산 출신의 하 수석은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보선 출마 문제에 대해 “생각을 안 해 본 건 아니고 인사권자의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북구갑 선거구는 제가 매일 놀던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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