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경선 후보군 3명으로 압축
여성·청년 없을 시 다득표자 추가
본경선 과반 없을 시 최다 득표자 결선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예비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예비후보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민, 정원오 예비후보,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전현희, 김형남, 김영배 예비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선거의 1차 관문인 예비경선 결과가 24일 나온다. 박주민·정원오·전현희·김형남·김영배(기호순) 예비후보 5파전으로 이중 3~4명이 진출한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후보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예비경선은 23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관위는 예비경선에서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한다. 상위 3명에 여성이나 청년 후보가 포함되지 않을 시 이들 중 다득표자 1명을 추가해 4인 경선을 하게 된다. 본경선에서 과반 이상 득표자가 없을 시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한다.
박 후보는 △중장년 정책 기반 조성 △서울교통 대전환과 무상 대중교통 △강북 대약진 △서부선 투트랙 전략 추진 △9호선 증량 △전 생애 인공지능(AI) 접근권 보장 △월세 반값 서울 등의 공약을 강조하고 있다.
정 후보는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하나씩 착착’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30분 통근 도시 △기숙사·상생학사·공공임대 ‘임기 내 5만호 공급’ △청년 1인가구 첫 독립 지원 등을 내세웠다.
전 후보는 △청년 기본대출 △서울형 청년 기본소득 등 청년 공약과 서울형 돌봄종사자 처우 혁신 5대 공약을 밝혔다.
김형남 후보는 △30대의 내 집 마련 주도권 확보 △일하는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 △비정형 노동자를 위한 소득 안전망 구축 등을 공약화했다.
김영배 후보는 ‘시간 평등 서울’ 슬로건을 강조하며 △강북횡단선·목동선·서부선 경전철 재추진 △서울 청년 반값 월세 프로젝트 △고급형 공공주택 확대 보급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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