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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 “호르무즈 역봉쇄로 선박 132척 회항·6척 무력화”

미국이 두달간 이어진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통해 100척 이상의 선박을 회항시켰다고 밝혔다.

美 “호르무즈 역봉쇄로 선박 132척 회항·6척 무력화”

중동·아프리카

美 “호르무즈 역봉쇄로 선박 132척 회항·6척 무력화”

문경근

2026-06-07 22:37

2026-06-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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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선박들의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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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선박들의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이 두달간 이어진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통해 100척 이상의 선박을 회항시켰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날 기준 호르무즈 해협 통제 조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상선 132척의 항로를 변경시켰으며 6척을 무력화시켰다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 2월 말 발생한 군사적 충돌의 여파로 전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20~3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을 막고 있다. 이에 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서 지난 4월 13일 해협을 역봉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조선을 비롯한 선박들이 이란으로 접근하지 못하면서 이란의 경제가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란핵반대연합(UANI)에 따르면 지난달 이란의 원유 수출량은 201만 배럴로 지난 4월 2970만 배럴보다 9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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