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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 증시 하락 여파…삼전·하이닉스 장 초반 3%대 약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3%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3% 하락한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3.4% 내린 102만원에...

사진출처=뉴시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3%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3% 하락한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SK하이닉스 주가도 3.4% 내린 102만원에 거래 중입니다.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물가 경계 발언과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수 있다며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밝혔습니다.여기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110달러를 다시 넘어서는 등 국제유가 부담까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반도체 업황 가늠자로 꼽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5% 넘게 하락하며 기대 선반영 부담을 드러냈습니다.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 고유가와 물가 부담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겠지만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경우 하방 경직성을 바탕으로 회복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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