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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 증시 조정장 진입?…프리마켓 , 삼전·하이닉스 급락

국내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급락 출발했다. 30일 오전 8시3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3.48%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에...

美 증시 조정장 진입?…프리마켓 , 삼전·하이닉스 급락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김범수 기자] 국내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급락 출발했다.

30일 오전 8시3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3.48%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에 걸쳐 강한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SK스퀘어(-4.78%), 현대차(-4.24%), SK하이닉스(-4.01%), 삼성전자(-3.73%), 기아(-3.59%), LG에너지솔루션(-3.30%), 삼성바이오로직스(-3.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2%)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모두 파란불을 켰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툴젠(15.86%)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삼아알미늄(15.25%)과 매커스(11.37%)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현대모비스(-29.99%), 코미코(-19.72%), 씨앤씨인터내셔널(-15.6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의 프리마켓 부진은 혼란스러운 중동 정세와 간밤 미국 증시의 급락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주말 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과 합의가 잘 되고 있으며 전쟁이 곧 종료될 것이라고 밝히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일부 외신에서 미국이 지상 작전을 준비 중이며 이란 역시 추가 공습에 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혼선을 유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 사이 이란과 합의가 잘되고 있다고 재차 언급했으며 JD 밴스 부통령 역시 이란과 전쟁이 곧 종료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일부 외신에서 미국이 지상 작전을 준비 중이며 이란 역시 추가 공습에 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혼선을 유발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 내린 45166.6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67% 내린 6368.85, 나스닥지수는 2.15% 하락한 20948.3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특히 전날 나스닥 지수가 직전 최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는 '조정 국면'에 진입한 데 이어 이날 다우 지수마저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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