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生기업TALK] 미래에셋자산운용, 반도체·원자력 성장에 '스케일-업' 지...

특히 개인자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을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와 관련 ETF로 집중되며 개인이 시장의 주요 수급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 향후 1분기 실적 시즌을 기점으로 시장의 관심이 매크로 변수에서 기업...

[生기업TALK] 미래에셋자산운용, 반도체·원자력 성장에 '스케일-업' 지...

'TIGER 반도체 TOP10 ETF' 순자산 8조원…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ETF 등극

미래에셋자산운용 본점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며 전쟁 장기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직전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한 나스닥에 이어 다우 지수도 조정 국면에 진입했고 S&P 역시 4년 만에 최장기간 하락세를 기록하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브렌트유와 WTI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자극했고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는 중동 리스크와 함께 구글 '터보 퀀트' 이슈로 반도체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시장을 방어하는 흐름이다.

특히 개인자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을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와 관련 ETF로 집중되며 개인이 시장의 주요 수급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 향후 1분기 실적 시즌을 기점으로 시장의 관심이 매크로 변수에서 기업 펀더멘털로 이동할 경우 이러한 수급 구조는 증시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국내 ETF 시장의 리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강력한 지지 기반 및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에너지 안보를 반영하는 반도체와 원자력 강세에 힘입어 기록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가고 있다.

'TIGER 반도체 TOP10 ETF' GTC 2026 계기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이 8조원(18일 기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2조원(26일 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은 8조1,543억원으로, 국내 주식 테마형 ETF 중 최대 규모이다. AI 수요가 ‘학습’에서 ‘추론’ 영역으로 확장되며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반도체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해당 ETF의 순자산은 2025년 말 2조8천억원에서 8조원 수준으로 확대돼 약 5조원이 증가했다.

아울러 25일 기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2조58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에만 1조6천억원 수준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국내 반도체 주요 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확대됐다. 해당 ETF의 순자산도 8조8,353억원으로 늘어났다. 국내 주식형 테마 ETF 중 최대 규모이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각 24.8%, 29.6%를 편입하고,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장의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는 ‘GTC 2026’에서 차세대 가속기 ‘베라 루빈’과 추론 전용 칩을 공개하며 AI 생태계 확장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베라 루빈’에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가 탑재될 예정으로, 양사의 차세대 메모리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가 AI 추론 전용 칩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고 공개했으며,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아 HBM4 시제품에 서명하기도 했다. 연설 전반에 걸쳐 AI 구동에 메모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전략적 가치를 부각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국내 증시를 견인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30.0% 편입하고,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가장 높아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시장 흐름을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AI 인프라 확장은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 성장 사이클을 주도하며,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는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한국 반도체 대표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TIGER 코리아원자력 ETF' 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 ETF 수익률 1위…'팀코리아' 원전 수출 핵심주 집중 투자

‘TIGER 코리아원자력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국내 상장 주식형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원자력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8.7%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25.4% 증가)을 상회하며 국내 상장 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원자력 테마 ETF와 비교해도 차별화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가동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부각으로 원자력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수익률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의 대규모 원자력 발전 계약과 아랍에미리트와의 전략적 협력 확대 등 우호적인 업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원자력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현실적인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TIGER 코리아원자력 ETF’에는 연초 이후 약 2,100억원의 개인 순매수 자금이 유입되며, 원자력 테마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해당 ETF의 성과 배경에는 ‘팀코리아’의 핵심인 원전 수출 밸류체인 대표 종목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한 포트폴리오 전략이 있다. ‘TIGER 코리아원자력 ETF’는 iSelect 코리아원자력 지수를 추종하며, 23일 기준 국내 원전 건설 및 기자재 분야의 핵심 기업인 현대건설(25.8%)과 두산에너빌리티(15.1%)를 비롯해 우리기술(13.4%), 대우건설(11.2%) 등을 편입하고 있다.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원자력은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TIGER 코리아원자력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원전 수출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해 국내 원전 산업의 성장 모멘텀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 8천억원…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응 가능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8천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8,340억원이다. 연초 2,400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약 3배로 확대됐다. 해당 ETF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유일한 액티브 커버드콜 ETF로, 최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ETF는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옵션 전략을 활용해 하락장 방어와 상승장 참여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 상황에 맞춰 코스피200 콜옵션 비중을 조정하고 있다. 3월 이후 수익률은 마이너스 7.74%로, KOSPI200 지수(11.32% 감소) 대비 약 3%p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불안정한 시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매달 일정한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지난 하반기 운용 성과를 반영해 2026년 상반기 동안 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액티브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매월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포트폴리오와 옵션 전략 모두에 액티브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 순자산 1천억원…코스닥 핵심 '바이오' 기술이전 테마로 성장성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천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30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141억원으로, 지난 17일 상장 이후 약 2주 만에 1천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상장 초기부터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자금 유입 기대가 맞물리며 유동성 유입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가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제약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글로벌 빅파마들은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 만료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기회도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다. 실제 기술이전 계약은 건수와 규모 모두 증가하는 추세이다.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국내 코스닥 바이오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 ETF로,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경쟁 속에서 주목받는 ‘기술이전’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텍 중심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술이전 모멘텀을 반영하고, 글로벌 학회 및 기술이전 딜 흐름을 기반으로 종목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액티브 전략을 활용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3본부장 정원택 본부장은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 특허 만료로 기술이전 수요가 확대되며 국내 바이오 기업의 투자 기회도 커지고 있다”며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기술이전 역량과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를 반영한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으로, 코스닥 바이오 성장 스토리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