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일본에서 이란 전쟁의 여파로 나프타를 원료로 쓰는 화학 기업의 제품 가격 인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화학 메이커 쿠라레이는 향료나 세정제의 중간 재료로 쓰이는 이소프레놀과 시트랄 등을 13일 출하분부터 평균 20%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유니치카도 반도체 제조공정 등에서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필름의 가격을 오는 21일 출하분부터 올리기로 했습니다.
세키스이화학공업도 내달 7일부터 수도관 등에 쓰이는 폴리에틸렌 관의 가격을 20% 이상 올릴 계획입니다.
앞서 카네카는 이미 지난 1일 폴리스틸렌 소재 단열재 가격을 40% 인상했습니다.
신문은 이들 중간재를 가공해 만드는 최종 제품도 앞으로 가격 인상이 줄을 이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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