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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BJ 폭행 논란’ MC딩동, 사과 후 의미심장 근황...‘눈물인지 땀인지’

방송인 MC딩동(46·본명 허용운)이 각종 논란 이후 땀범벅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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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BJ 폭행 논란’ MC딩동, 사과 후 의미심장 근황...‘눈물인지 땀인지’

2026-07-04 20:21:05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방송인 MC딩동(46·본명 허용운)이 각종 논란 이후 땀범벅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MC딩동은 4일 자신의 SNS에 러닝을 마친 뒤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MC딩동은 흰색 티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야외 러닝을 마친 듯 얼굴 전체가 땀으로 흠뻑 젖은 모습이다.

특히 MC딩동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눈을 질끈 감는 등 지친 표정을 지었다.

최근 인터넷 생방송 중 여성 BJ와 갈등을 빚으며 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그의 근황 공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MC딩동은 지난 3월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여성 BJ A씨와 갈등을 빚었다. 당시 A씨가 MC딩동의 과거 음주운전 및 도주 이력을 언급했고, 이 과정에서 격분한 MC딩동이 A씨의 머리채를 잡는 모습이 생방송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MC딩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경솔하고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큰 피로감과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이성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게 대처했어야 함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며 “어떤 말로도 변명할 여지가 없는 저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MC딩동은 A씨에게 직접 사과하고 오해를 풀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서로 허심탄회하게 오해를 풀며 각자의 잘못을 인정하고 앞날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자신과 가족을 향한 악성 댓글에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MC딩동은 “제 잘못에 대한 질타는 온전히 감당해야 할 몫”이라면서도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루머를 생성·유포하거나 가족과 지인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C딩동은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각종 방송과 행사에서 사전 MC로 활동했다. 지난 2022년에는 음주운전 및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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