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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勞 "성과급 상한 없애라"… 최대 리스크는 노조 파업

당면한 최대 변수는 오는 5월 DS(반도체)사업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노조의 파업 예고다. 잠정 실적이 발표된 7일에도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삼성전자 노조)는 성명을 내고 "실적에 걸맞은 성과급 상한 폐지 및...

勞 "성과급 상한 없애라"… 최대 리스크는 노조 파업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분기 잠정 실적을 냈음에도 내부에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당면한 최대 변수는 오는 5월 DS(반도체)사업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노조의 파업 예고다.

잠정 실적이 발표된 7일에도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삼성전자 노조)는 성명을 내고 "실적에 걸맞은 성과급 상한 폐지 및 제도화를 결단하라"면서 회사 측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삼성전자 노조는 사측과 임금·단체협약에 이르지 못하고 쟁의행위에 돌입했다. 이달 23일 경기 평택시에서 집회를 열고,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파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노조는 SK하이닉스처럼 전체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것과 성과급 상한(연봉 50%)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경쟁사만큼 올해 성과급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으나 노조는 상한제 폐지를 주장하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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