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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亞 장초반...N225·AXJO '하락', 코스피 & 韓반도체주 '추락'

이날 장중(한국시각 오전 9시 11분 기준) 한국증시에서는 삼성전자(-4.37%) SK하이닉스(-6.70%) 한미반도체(-6.14%) 등 주요 반도체주가 줄줄이 급락하며 코스피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

亞 장초반...N225·AXJO '하락', 코스피 & 韓반도체주 '추락'

지난밤 미국증시는 중동 불확실성 및 유가 불안 속 혼조

미국증시 부진 이어 한국, 일본, 호주증시도 하락세로 출발

특히 장초반 한국 코스피 지수는 2.61%나 급락

전문가 "트럼프의 새로운 경고로 이란 상황 더욱 불확실해져"

씨엔비씨 "유가 다시 치솟으며 글로벌 증시 압박"

지난밤 미국증시 반도체주 급락 이어 한국 반도체주도 출렁

호주 시드니 시내.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31일 각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초반(한국시각 오전 9시 1분 기준) 일본, 한국, 호주 증시 주요 지수는 하락 또는 급락세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데 이은 것이다. 장초반 한국증시에서는 반도체주들이 출렁이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일본증시 니케이 225(N225) 지수는 5만1454.89로 0.83% 하락한 채로 장초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증시 코스피 지수는 5139.72로 2.61%나 추락한 채로 장초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같은 시각 호주증시 S&P/ASX 200(AXJO) 지수는 8451.7로 0.11% 낮아진 채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이날 장중(한국시각 오전 9시 11분 기준) 한국증시에서는 삼성전자(-4.37%) SK하이닉스(-6.70%) 한미반도체(-6.14%) 등 주요 반도체주가 줄줄이 급락하며 코스피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 주가가 크게 출렁거린 데 이어 한국증시 반도체주도 장초반 요동치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새로운 경고를 가하고 미-이란 전쟁 상황이 불확실한 국면으로 치닫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다시 고공행진 하면서 지난밤 뉴욕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데 이어 31일 장초반 아시아 주요국 증시 또한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밤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조만간 이란 발전소, 유정 등을 파괴시키고 떠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마켓의 시니어 멀티-에셋 전략가인 다니엘 제라드는 "유가가 다시 치솟고 이란 상황이 더욱 불확실해지면서 미국-아시아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앞서 지난 3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0.11%) 나스닥(-0.73%) S&P500(-0.39%) 러셀2000(-1.46%) 등 뉴욕증시 4대 지수는 혼조세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가 저가 매수세 속에 제한적 반등에 그치고 나머지 지수는 모두 하락 및 급락하며 뉴욕증시 전체로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다. 이날에도 중동전쟁 장기화 우려 속에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3% 이상 치솟으며 뉴욕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날엔 마이크론(-9.88%) 웨스턴 디지털(WDC, -8.60%) 샌디스크(-7.04%)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낙폭이 특히 두드러졌다고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가 전했다. 또한 뉴욕증시 주요 지수 중에서는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 낙폭이 두드러졌다고 이 방송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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