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베이비몬스터의 전폭적인 프로모션과 트레저의 귀환을 필두로 한 2026년 K팝 시장 공략 청사진을 꺼내 들었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양 총괄이 직접 나선 'YG 공식 발표(YG ANNOUNCEMENT)' 영상을 오픈, 올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세부 로드맵을 가시화했다.
이날 공개된 로드맵의 첫머리는 오는 5월 4일 발매되는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3집 '춤 (CHOOM)'이 장식했다. 이번 앨범은 양 총괄이 직접 후렴구 디렉팅에 참여하고 10팀의 안무가를 동원하는 등 완성도에 사활을 건 타이틀곡 '춤'을 비롯, 힙합 트랙 'MOON' 등 다채로운 수록곡으로 뼈대를 단단하게 세웠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러한 음악적 자신감은 8월까지 쉼 없이 이어지는 대규모 뮤직비디오 프로젝트로 확장된다. 타이틀곡 '춤'을 시작으로 6월 디지털 싱글 'SUGAR HONEY(가제)', 7월 수록곡 'I LIKE IT', 8월 'MOON'까지 총 4편의 뮤직비디오 공개예고는 '화제성'을 넘어 '글로벌 걸그룹'으로서 베이비몬스터의 자리를 굳히기 위한 YG의 전폭적인 지원을 가늠케 한다.
베이비몬스터가 닦아놓은 촘촘한 행보 위에는 트레저가 합세한다. 트레저는 오는 6월 1일 힙합 기반의 4개 트랙으로 채워진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그룹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 양 총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라고 짚은 만큼, 이들의 컴백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연이은 출격으로 상반기 라인업을 탄탄하게 채운 YG는, 현재 기획 단계에 있는 차기 신인 그룹들의 론칭 소식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글로벌 K팝 시장 내 주도권을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을 예고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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