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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S,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안전진단 착수…설계 단계부터 위험요인 점...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AIoT 기반 스마트 안전기술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운영 과정에서의 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승강장 접근성, 보행 동선, 저상 승강장 적용 여부, 시각·청각...

TS,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안전진단 착수…설계 단계부터 위험요인 점...

올해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를 대상으로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 안전진단’을 수행 중인 TS 직원의 모습. 사진=TS.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본격적인 진단에 나선다.

TS는 15일 올해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3년에 걸쳐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를 대상으로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부산신항선에서 가덕도신공항을 잇는 총 16.5km 복선전철로, 영남권 전반의 공항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설계단계 안전진단은 일정 규모 이상의 철도 건설 시 이용자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TS는 이번 진단을 통해 본선과 정거장, 차량기지 설계 전반을 점검하고,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 제거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 구간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승객 대피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피난 및 방재 시설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환기시설과 경사갱 등 비상 대응 설비는 물론, 교통약자를 고려한 이동 동선과 환승 편의성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AIoT 기반 스마트 안전기술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운영 과정에서의 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승강장 접근성, 보행 동선, 저상 승강장 적용 여부,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안내 체계 등 이용 편의 요소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에 대해 체계적이고 정밀한 안전진단을 수행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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