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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K 홀대는 지역 차별…전국에서 이기는 보수정당돼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오늘 KBS대구 1라디오에 출연해, 대구·경북 홀대는 분명한 지역 차별이라며, 비판을 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TK 홀대는 지역 차별…전국에서 이기는 보수정당돼야”

[앵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오늘 KBS대구 1라디오에 출연해, 대구·경북 홀대는 분명한 지역 차별이라며, 비판을 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대구·경북 역시 보수 외연 확대와 이기는 전략에 동의해달라며, 차기 당권 도전 의사도 피력했습니다.

신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 홀대'는 실재하는가 야당의 정치 공세인가.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호남권 반도체 투자와 군 공항 이전, 전투기 재배치 등을 분명한 지역 차별로 규정하고 비판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홀대 문제는 현 정권이 밀어붙인 결과로, 지역 정치권이 자학해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유승민/국민의힘 前 의원 : "지역 균형 발전이 아니라 오히려 불균형을 조장하고 지역 차별을 조장한다, 저는 이게 진짜 권력의 횡포다. 제가 굉장히 반대했습니다."]

신공항 사업에 대해선 정부의 광주 군공항 지원 내용을 검토하고대구도 상응하는 지원을 요구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는 보수 통합과 혁신을 놓고 교감하고 있다며, 보수 재건을 위한 당권 도전 의사도 피력했습니다.

[유승민/국민의힘 前 의원 : "출마를 포함해서 보수의 재건을 위해 제가 해야 될 일이라는 확신이 들면 아무 주저 없이 뛰어들 생각입니다."]

차기 총선에서 보수 진영이 이기려면 중도 확장과 수도권 민심이 중요하다면서 대구·경북의 전통 보수 지지층이 당의 외연 확장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유승민/국민의힘 前 의원 : "선거에서 이기려면 대구·경북에서도 당의 변화에 동의해 주시고, 수도권 승리에 동의해 주시고, 이기는 전략에 대해 동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 전 의원은 TK 정치권에 당 통합을 위해 더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하며, 자신도 당원 설득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신주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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