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가 자사 노래방 반주기 3시리즈의 핵심 기능인 '방대방 노래대결'을 고도화하며 노래방 이용 문화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TJ미디어는 '방대방 노래대결'의 선곡 범위를 기존보다 늘어난 최대 5곡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방 생성 시 선택 가능한 곡 수가 늘어나면서 취향이 일치하는 대전 상대를 찾는 시간이 단축됐고, 대결 성사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3월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98%에 달했던 만큼, 이번 편의성 개선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대방 노래 대결' 진행 화면 이미지 / 사진=TJ미디어 제공
최근 SNS와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방대방 노래대결' 인증 영상이 확산하며 노래방은 소통과 경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과거 지인들과 폐쇄적으로 즐기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의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루는 시스템이 젊은 층의 승부욕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방식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매장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용자에게는 몰입감 있는 재미를 제공하고 업주에게는 실질적인 운영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기능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TJ미디어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3시리즈(A3·P3) 반주기가 설치된 매장에서 '방대방 노래대결'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 티제이 앱에 로그인한 뒤 대결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경품 구성은 에어팟 맥스 2와 애플워치 SE 3, 마샬 엠버튼 3 스피커 등 최신 IT 기기를 포함해 올리브영 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등으로 다양하다. 승리 횟수와 참여 횟수 상위권자 총 20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노래 실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폭넓은 이용자층의 유입이 예상된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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