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녹스.[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 업계 최초 스마트 모니터 CC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2026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보안 솔루션이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CC 인증은 정보보호가 필요한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전 세계 36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평가 인증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스마트 TV에 자체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를 적용해 올해로 12년간 CC 인증을 받았다. 또 올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 모니터도 CC 인증을 획득하며 보안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삼성 녹스의 핵심 보안 역량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통해 수여됐다. 검증 항목은 △커널 영역의 무결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SIM' △웹 브라우저 사용 시 피싱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WBS' △실행 파일의 서명을 검증해 비인가 실행을 차단하는 'UEP' 등이다.
이외에도 삼성 녹스는 △하드웨어 기반 독립 보안 구역인 '트러스트존' △민감 정보를 보안칩에 별도로 보호하는 '녹스 볼트' △기기 간 보안 상태를 통합 관리하는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 등 다중 보안 구조를 통해 강력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손태용 부사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4~2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MCE 2026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참석자들에게 수상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있다.[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 MCE 2026에서 8개 부문 수상
삼성전자는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무풍 에어컨부터 고효율 히트펌프,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에이르는 폭넓은 라인업에서 8개의 우수상(Excellence Awards)을 석권하며 글로벌 공조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가정용 에어컨이 2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모션 레이더' 센서로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을 감지해 직접풍과 간접풍 등 최적의 기류를 고객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라인업에서는 'EHS 올인원'과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가 나란히 상을 받았다.
EHS 올인원은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과 온수까지 제공하는 히트펌프 시스템이다.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물을 데우는 '열 회수'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최대 2배 이상 높였으며, 영하 25℃에도 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기존 냉매 R410A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됐다.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는 히트펌프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통합 제어 솔루션이다. 최대 8대의 히트펌프가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에서도 실시간 부하에 따라 필요한 대수만 정밀하게 가동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방지한다. 가정용 EHS 실내기인 'DVM 하이드로 유닛'과 '클라이밋 허브'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팀 부사장은 "이번 MCE 어워드 수상은 삼성전자의 공조 기술이 혁신성과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모든 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확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4일 개막한 공조전시회 'MCE 2026'에서 히트펌프 기술력을 앞세워 우수상을 다수 수상했다.[출처=LG전자]
◆LG전자, MCE 2026서 8개 제품 우수상 수상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6'에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분야에서 LG전자의 혁신 제품이 다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공기를 열원으로 하는 냉난방 및 급탕 시스템이다.
우수상을 받은 LG전자의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외기인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지구온난화지수(GW)가 0.02에 불과한 R290 냉매를 사용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 신제품인 △컨트롤 유닛 △하이드로 유닛 △콤비 유닛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선도하는 'LG 멀티브이 아이'와 여러대의 에어컨을 하나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냉난방공조 제어 솔루션 'LG 에이씨피 아이(ACP i)'도 나란히 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가정용 벽걸이 에어컨 △LG 아트쿨 AI △LG 듀얼쿨 AI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문가용 라인업 'PRECISION FORCE Pro'패키지.[출처=한국엡손]
◆한국엡손, 밀워키와 산업 현장 겨냥 '협업 패키지' 출시
한국엡손은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전문가를 위한 협업 패키지 제품 2종을 공동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건설·설비·제조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작업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전문가용 전동공구와 산업용 라벨링 솔루션을 결합해, 현장 작업과 관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현장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 패키지는 전문가용(Pro)과 입문자용(Starter)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전문가용 'PRECISION FORCE Pro'는 △엡손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700 △밀워키 임팩트 드라이버 M12 FID2-5252X로 구성됐다. LW-Z700은 산업현장 환경에 특화된 내구성과 정밀한 라벨 출력 성능을 갖춘 엡손의 산업용 라벨프린터이며, M12 FID2-5252X는 밀워키의 소형 임팩트 드라이버로 좁은 공간에서도 강력한 작업이 가능하다.
입문자용 'PRECISION FORCE Starter'는 △엡손 가정용 라벨프린터 LW-K200BK △밀워키 팩아웃 오픈형 툴박스 △8-in-1 라쳇 드라이버 △5m 오토락 줄자 등 기본 공구가 포함됐다.
이번 협업 패키지 제품은 엡손 공식 온라인 채널인 '엡손 라운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결합을 넘어, 현장 전문가가 필요로 하는 작업과 관리의 솔루션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라며 "앞으로도 폭 넓은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미국 뉴욕 럭셔리 백화점 '쁘렝땅' 오픈 1주년 특별 전시에 파트너사로 선정됐다.[출처=LG전자]
◆LG전자, 美 뉴욕 럭셔리 백화점 '쁘렝땅'서 올레드 TV 특별 전시
LG전자는 미국 뉴욕의 명품 백화점 '쁘렝땅'에서 LG 올레드 TV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쁘렝땅 백화점 오픈 1주년을 맞아 현지 시간 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기념전에서 파트너로 초청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LG 올레드 TV를 통해 꽃을 테마로 한 작가 4명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LG 올레드 G5 에보'의 뛰어난 색 정확도로 구현된 미디어 아트를 백화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통해 어느 각도에서든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와 함께 LG TV의 아트 콘텐츠 서비스인 'LG 갤러리 플러스'에 쁘렝땅 특별관을 운영한다. LG전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통해 LG 갤러리 플러스에 접속하면 이번 특별 전시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아트 30점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LG 갤러리 플러스는 LG TV를 디지털 액자로 활용, 미술·게임 등 좋아하는 아트 콘텐츠를 감상하고 나만의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콘텐츠 수 5000개를 돌파했다. LG전자는 내셔널갤러리 런던, 국립현대미술관 등 글로벌 주요 미술관과 아트 플랫폼 사치아트, 세디션 등으로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에도 쁘렝땅 백화점에서 '예술과 순환성'을 주제로 열린 전시에서 'LG 스탠바이미(StanbyME) 2'를 선보인 바 있다.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뉴욕의 프리미엄 공간으로 주목받는 쁘렝땅에서의 협업 전시는 LG 올레드 TV의 화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바탕으로 아트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미반도체, 세미콘 차이나 2026 부스 사진.[출처=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 세미콘 차이나서 2.5D TC 본더 첫 소개
한미반도체는 오는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반도체 산업 전시회 '2026 세미콘 차이나'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반도체용 신규 장비인 '2.5D TC 본더 40'과 '2.5D TC 본더 120' 2종과 '와이드 TC 본더'를 처음으로 소개하며 패키징 장비 기술력을 입증했다.
신규 장비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GPU, CPU, HBM 등 여러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하는 AI 첨단 패키징 장비다. 2.5D TC 본더 40은 40mm x 40mm 크기의 칩과 웨이퍼 본딩이 가능하다. 2.5D TC본더 120은 웨이퍼와 기판과 같은 보다 넓은 크기의 대형 인터포저 패키징을 지원한다. 최근 중국과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에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차세대 HBM 생산 장비인 '와이드 TC 본더'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AI 반도체 패키징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한미반도체는 올해 2분기부터 분기당 매출이 2500억원 이상으로 지속 상승하고 올해 연간 매출은 지난해 대비 40% 이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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