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활용 '비스포크 AI 콤보' 광고 전개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Piccadilly) 광장에서 진행하는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 모습.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활용해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한국·영국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영화를 상징하는 붉은색 원단에 커피를 쏟으며 시작된다. 원단이 비스포크 AI 콤보에 빨려 들어가고, 'AI 맞춤+' 기능으로 옷감의 무게와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최적의 세탁과 건조를 알아서 수행한다. 고급 의류 소재도 세밀하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의류 케어 기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디지털 광고는 명동 신세계스퀘어, 강남 미진프라자, 광화문 KT 빌딩 등 국내 주요 도심의 옥외광고판에서 송출된다. 또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Piccadilly) 광장에서도 옥외광고를 송출해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도 넓혔다.
이번 영상에 등장하는 비스포크 AI 콤보는 69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모두 마칠 수 있는 '쾌속 코스', 바닥을 감지해 고속 회전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최적화하는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 세탁과 건조가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 내부의 습기를 배출해 냄새 걱정 없는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오토 오픈 도어+' 등 차별화된 기능을 두루 갖췄다.
한편 69분 기준은 면 50%, 폴리에스터 50% 조성의 DOE 규격시험포 기준(쾌속코스 DOE 3kg) 세탁+건조 코스 사용 시 측정값이다. 이는 의류 종류 및 함수율, 특성, 세탁량 등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포함 총 27개 수상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대거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윗줄 오른쪽) △어디에 배치하더라도 최적의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 (아랫줄 왼쪽부터) △사람의 음성, 몸짓에 반응해 다양한 표정으로 상호작용하며 가사를 돕는 홈로봇 LG 클로이드 △실내 공간과 조화로운 디자인의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LG 써마브이 실내기 △특수설계한 냉장고 도어 경첩 구조인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를 적용해 냉장고와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한 LG 프렌치도어 냉장고. [출처=LG전자]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포함해 총 27개 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앞서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26개 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어워드에서도 대거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거듭 입증했다.
이번 어워드 최고상은 무선 월페이퍼 TV인 'LG 올레드 에보 W6'가 수상했다. 이 제품은 연필 한 자루 수준인 9mm대 두께에 화면, 전원부, 스피커 등을 모두 내장해 벽에 완벽히 밀착하는 월페이퍼 디자인이 특징이다. 셋톱박스 등 주변 기기는 제로 커넥트 박스에 연결해 깔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가전 및 IT 영역에서는 생활편의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특수설계한 도어 경첩 구조인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를 적용해 냉장고와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한 'LG 프렌치도어 냉장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가정용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 컬렉션 쿨', 배치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 등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로봇, 냉난방공조 영역에서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사람의 음성 및 몸짓에 반응해 다양한 표정으로 상호작용하며 가사를 돕는 홈로봇 'LG 클로이드', 실내 공간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갖춘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LG 써마브이' 실내기 등이 수상했다.
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의 미국 시카고 쇼룸 역시 고급스럽고 정제된 공간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에 포함됐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사용 편의성도 높인 고객 중심 디자인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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