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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HLE전에 ‘오너’ 문현준 대신 ‘페인터’ 김은후 콜업

T1이 한화생명e스포츠전에 ‘오너’ 문현준 대신 2군 ‘페인터’ 김은후를 내보낸다.

T1, HLE전에 ‘오너’ 문현준 대신 ‘페인터’ 김은후 콜업

T1 ‘페인터’ 김은후가 지난 2월 2026 LCK CL 경기에 출전했을 당시 모습.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T1이 한화생명e스포츠전에 ‘오너’ 문현준 대신 2군 ‘페인터’ 김은후를 내보낸다.

T1은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한화생명과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양 팀의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T1은 정글러로 기존 주전 선수인 문현준이 아닌 2군에서 활동하던 김은후를 투입한다.

김은후는 올 시즌 처음으로 2군 무대인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를 밟은 2007년생, 18세의 어린 정글러. 지난해 소속팀의 3군인 T1 아카데미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연말 2군 팀 리빌딩과 함께 2군으로 콜업됐다. 이후 8개월 만에 1군의 부름까지 받았으니 이례적인 초고속 콜업의 대상이 된 셈이다.

반면 문현준은 이상혁의 사이드킥 자리를 꿰찬 지 5년 만에 다시 T1의 주전 정글러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문현준은 T1이 10인 로스터를 운영하던 2021년 ‘커즈’ 문우찬, ‘엘림’ 최엘림과의 주전 경쟁에서 이겨 T1 정글러로 낙점된 바 있다.

다른 포지션은 변화를 주지 않는다. ‘도란’ 최현준, 이상혁, ‘페이즈’ 김수환, ‘케리아’ 류민석을 출전시킨다. 한화생명도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으로 맞선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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