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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OVAC 2026 참가 조직 모집…올해 키워드는 '로컬'

신생 스타트업과 지역 기반 조직, 대학 창업팀 등이 보다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정해진 시간 동안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SOVAC 핵심 키워드는 '로컬...

SOVAC 2026 참가 조직 모집…올해 키워드는 '로컬'

출처=SK 제공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SOVAC이 올해 행사 참가 기업·조직 공개 모집에 나선다.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는 물론 비영리단체, 임팩트 투자기관, 지역 기반 조직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며 사회적가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SOVAC 사무국은 오는 9월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OVAC 2026’ 참가 조직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SOVAC은 사회문제 해결 사례와 협력 모델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이다. 2019년 SK 제안으로 출범했으며, 사회적기업·소셜벤처·비영리단체·임팩트 투자자 등이 참여해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가치 생태계에서 활동 중인 기업 및 기관이다.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를 비롯해 비영리재단·조합·연구기관·중간지원조직·교육기관 등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전시·홍보 △강연·토의 △마켓·판매 △팝업부스 등이다. 선정된 조직에는 참가비 전액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팝업부스’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신생 스타트업과 지역 기반 조직, 대학 창업팀 등이 보다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정해진 시간 동안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SOVAC 핵심 키워드는 ‘로컬(Local)’이다.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청년 일자리, 교육 등 지역 기반 사회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룰 계획이다.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세미나 ‘SOVAC Salon’에서는 ‘로컬을 선택한 청년들’ 등 관련 주제를 미리 공유하고, 본 행사에서는 실제 지역 적용 사례와 협력 모델을 집중 소개한다.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올해부터는 임팩트스퀘어, MYSC(엠와이소셜컴퍼니), 다음세대재단, 임팩트얼라이언스, 행복나래 등 사회적가치 분야 전문기관들이 ‘SOVAC 운영 협의회’를 구성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다.

사무국은 현장 중심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도슨트 투어와 미니 채용박람회 등 참여형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참가자 간 네트워킹과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늘리겠다는 취지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SOVA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6월 29일 개별 안내된다. 심사는 해결하려는 사회문제의 방향성과 프로그램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된다.

SOVAC 사무국 관계자는 “사회적가치 생태계 내 다양한 조직들이 경험과 해법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드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로컬 기반 사회문제 해결 사례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 논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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