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우오현 회장. SM그룹 제공
ubc울산방송의 대주주인 SM그룹(회장 우오현)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펼치고 있는 '행복경영' '상생경영'을 울산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SM그룹 울산방송은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소외계층을 든든하게 지원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에 개발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500억 규모의 거액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소외 계층, 국가 유공자 후손, 신혼부부와 대학생 등 우리 사회 각계각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내민데 이어 부도 위기의 기업을 살려 일자리를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SM그룹의 '상생 DNA'를 울산시민들을 위해서도 사용하겠다는 포석이다
특히 오는 7월 새로 완공되는 ubc울산방송 옥동 신사옥 이전에 발맞춰 진행되는 500억 전달은 현금 400억과 부동산 등 현물 100억 규모로 조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기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하며, 사회 구성원이 행복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개인과 기업이 나아가야 할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자체의 행정·재정적 부담을 대폭 줄이면서 시민의 생활 편의성은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민관 상생의 성공적인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인섭 기자 inseob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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