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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하이닉스, 낸드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메모리는 시스템"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은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했다. 2026년 예상 주당순자산(BPS)...

"SK하이닉스, 낸드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메모리는 시스템"

서버에서 D램은 시스템이다

SK하이닉스의 2027년 매출액은 437조2330억원, 영업이익은 325조4420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진=SK하이닉스]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은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했다. 2026년 예상 주당순자산(BPS) 44만8465원에 주가순자산비율(PBR) 4.0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직전거래일 14일 기준 주가는 110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1.9% 증가한 49조8770억원으로 전망한다.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이다.

D램과 낸드 모두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평균판매가격(ASP)이 이전 전망 대비 크게 상향된 영향이다. D램 매출액은 2025년 4분기 대비 5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비트그로스(B/G·비트 단위로 환산한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는 0%, ASP는 +65.0%로 추정한다.

낸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1.4% 증가했다. B/G는 –3.0%, ASP는 70%로 추정한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배 증가한 38조4600억원으로 전망한다.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이다. D램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87.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5.5%p 상승한 83%로 추정한다. 낸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6조8500억원으로 추정한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29%p 높아진 60%로 추정한다.

2026년 D램 수요는 이전 전망과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전년 대비 Bit Growth는 27.8%로 상향 조정됐다. PC 2.5%, 모바일 –1.8%, 서버 55.0%로 전망한다. PC, 모바일은 하향 조정됐고, 서버는 상향 조정됐다.

서버 unit Growth는 11.3%로 이전 전망과 큰 차이가 없지만 Contents Growth는 38.8%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D램이 AI 서버의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결과이다.

2026년에도 AI 중심으로 메모리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SK하이닉스는 D램, 낸드에서 차별화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러한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실적 대비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고,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서버 수요 확산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고, 여기에 컨벤셔널 D램에 대한 수요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공급 부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2026년 매출액은 295조8960억원, 영업이익은 233조598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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