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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텔레콤, 주가 상승은 5G 5A 시대 상용화에 따르다…요금제 변경 기대...

2017년 당시 시가총액이 수백억원에 달했던 SK하이닉스 지분을 20%나 소유했음에도 SK텔레톰 주가가 오르지 못했고 과거 AI 열풍 당시에도 SKT 주가가 편승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얼마 전 SK텔레콤은 연내 5G SA...

"SK텔레콤, 주가 상승은 5G 5A 시대 상용화에 따르다…요금제 변경 기대...

과거 ARPU 상승 기대감 높았을 당시 배당수익률은 2.6% 수준, 추가 상승 여력 커

SK텔레콤의 2027년 매출액은 18조3835억원, 영업이익은 1조9836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진=SK텔레콤]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SK텔레콤의 최근 주가 상승은 5G SA 상용화에 따른 요금제 변경 기대감 때문이다.

하나증권은 17일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직전거래일 16일 기준 주가는 9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연내 5G SA 상용 서비스 도입과 더불어 요금제 개편 논의가 시작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PBR) 상승, 배당수익률 밴드 하향 기조가 뚜렷할 것이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의 목표주가 14만원은 2026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2배, 기대배당수익률 2.6%에 해당한다.

SK텔레콤의 추천 사유는 2026년 들어 2배 가까운 주가 상승을 기록 중이지만 5G SA 시대로의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고, 낮은 기저로 2026년도엔 통신 3사 중 괄목할만한 주가 상승을 나타낼 전망이다.

현금 흐름 개선으로 2026년 조기 배당금 정상화가 예상되며, 최근 5G SA 상용화로 인한 통신장비 주가 급등세가 통신서비스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라 이동전화매출액 비중이 높고 외국인 보유 비중이 낮은 SK텔레콤으로 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전히 SKT텔레콤 주가 상승의 원인을 엔트로픽 상장 또는 국책 AI 사업자 선정 기대감 정도로 해석하는 투자가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이러한 논리로는 최근 SK텔레콤주가 상승을 제대로 설명하기 어렵다. 2017년 당시 시가총액이 수백억원에 달했던 SK하이닉스 지분을 20%나 소유했음에도 SK텔레톰 주가가 오르지 못했고 과거 AI 열풍 당시에도 SKT 주가가 편승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얼마 전 SK텔레콤은 연내 5G SA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 망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언급했다. 또 통신 시장에선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쉽진 않지만 네트워크 투자를 감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5G SA 요금제 출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거론됐다.

7년간 유지됐던 이동전화요금제 업셀링 시도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 과거 통신사 주가는 이익 증가 기대감이 커질 당시가 아닌 요금제 논의가 본격화될 시점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였다. 생산설비투자 계획은 오히려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기입자당 평균 매출(ARPU) 상승의 전초전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ARPU 상승 기대감 높았을 당시 배당수익률은 2.6% 수준, 추가 상승 여력 커 거 통신사 주가는 신규 요금제 출시에 따른 ARPU 상승 기대감이 생겨날 시 가장 크게 올랐으며 PBR 상승과 배당수익률 밴드 하향화가 나타났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말 5G SA 상용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면 SK텔레콤 배당수익률 밴드가 2.6%까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며 “SK텔레콤 주가는 연내 14만원 돌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7년 이후엔 주당배당금(DPS) 상승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 시도가 예상된다”며 “요금제 개편이 이루어질 경우 장 기 실적 개선 기대로 경영진이 배당금 총액을 증액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의 2026년 매출액은 17조7980억원, 영업이익은 1조8872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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