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 활용 복원 지원…2030년까지 1만 그루 식재 계획
SK텔레콤이 유한킴벌리와 함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서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풍천면은 지난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생태계 회복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헛개나무, 미선나무, 노랑무늬붓꽃 등 희귀 수종을 포함해 총 15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산불 피해지 복원과 자원순환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만 그루 식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림 복원 단체 ‘평화의숲’과 협력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드론 촬영을 통해 피해 지역을 점검하고, AI를 활용해 복원 대상지의 생태 특성을 분석하고 있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추진실장은 “이번 나무심기는 안동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시작”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산림 관리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늘경제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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