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ST 이동주 선임 1위…암호·블록체인 보안 문제 해결로 최고 점수
SK쉴더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드림핵 해킹방어대회 2026’에서 화이트해커 그룹 EQST 소속 이동주 선임이 최종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드림핵 해킹방어대회 2026’ 1위 수상자 SK쉴더스 EQST Lab팀 이동주 선임.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가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에서 열린 해킹방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보안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SK쉴더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드림핵 해킹방어대회 2026’에서 화이트해커 그룹 EQST 소속 이동주 선임이 최종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닷핵 컨퍼런스 2026(.HACK Conference 2026)’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력을 겨루는 자리다. 대회는 문제 해결 시 점수를 획득하는 CTF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웹 보안, 시스템 취약점 공격, 프로그램 분석, 암호 해독, 블록체인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이동주 선임은 지난 1월 예선에서 약 900명 중 11위를 기록해 본선에 진출한 뒤, 4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본선에서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내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수 참가자가 해결하지 못한 암호 해독과 블록체인 보안 문제를 풀어내며 총 2225점을 기록했다. 최근 AI 활용이 제한되는 ‘Anti LLM’ 유형 문제 환경에서도 분석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했다.
이동주 선임은 “최신 공격 기법을 고민하고 실력을 검증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에 회사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트렌드를 학습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K쉴더스는 보안 인력 역량 강화와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사이버보안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EQST는 글로벌 해킹대회와 보안 컨퍼런스에서 성과를 내며 모의 해킹, 취약점 연구, 보안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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