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NHN와플랫, AI 기반 시니어 디지털 돌봄 사업 협력
SK쉴더스는 NHN 그룹의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인 NHN와플랫과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급증하는 독거노인과 돌봄 취약계층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기존 인력 중심 돌봄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IT 기술 기반의 예방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의 첫 번째 협력 과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 Sprint)의 스마트홈 분야 실증 사업이다. NHN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두 회사는 2027년까지 경기도와 전라남도 지역의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AI와 IoT 기반 스마트홈 돌봄 운영 모델을 실증하게 된다.
이 사업은 고령자의 안전과 건강, 정서 케어까지 통합 지원하는 차세대 디지털 돌봄 모델 구축이 목적이다. AI 센서 기반의 움직임 감지와 실제 현장의 신속한 대응 체계 연동이 핵심이다. SK쉴더스는 ADT캡스의 전국 보안 인프라를 바탕으로 24시간 관제센터 운영, 긴급 출동 및 119 연계 대응, 장비 관리를 담당한다. NHN와플랫은 AI 돌봄 플랫폼 기획과 운영, AI 생활지원사 대화 서비스 개발을 맡는다.
두 회사는 앞으로도 고령층의 돌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SK쉴더스는 가정용 홈보안 브랜드인 캡스홈 서비스 라인업에 이번 돌봄 기능을 유기적으로 접목해 생활 밀착형 안전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AI와 스마트홈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돌봄이 향후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물리보안 노하우와 홈보안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소외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촘촘한 안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