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EQST Lab팀 이동주 선임.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는 자사 화이트해커 그룹 'EQST' 소속 이동주 선임이 '드림핵 해킹방어대회 2026'에서 우승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핵 해킹방지대회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닷핵 컨퍼런스 2026'의 공식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EQST Lab팀 이동주 선임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예선에서 900여명 중 11위를 기록했다. 이후 상위 30명이 겨룬 본선에서 총 2225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웹 보안, 시스템 취약점 공격, 프로그램 분석, 암호 해독, 블록체인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다뤘다. 인공지능(AI)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활용이 제한되는 'Anti LLM' 유형 문제도 출제됐다.
이동주 선임은 "최신 공격 기법을 고민하고 실력을 검증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에 회사 대표로 참가해 매우 의미 있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학습해 회사의 신뢰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K쉴더스의 EQST는 모의 해킹, 취약점 연구, 보안 컨설팅·지식 공유 활동 등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보해 왔다. 폰투온 오토모티브, 블랙햇, 데프콘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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