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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새로운 수익원 SK스피드메이트

시장에선 SK스피드메이트가 카카오 '카나나'와 연동한 '스피드 오토케어' 앱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잇따라 출시하며 IT 기반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고, 이를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

SK네트웍스 새로운 수익원 SK스피드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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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새로운 수익원 SK스피드메이트

지난해 순익의 93% 해당하는 131억 배당금 지급, 렌터카 공백 메워

이 기사는 2026년 4월 17일 09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네트웍스 삼일빌딩(제공=SK네트웍스)

[딜사이트경제TV 김지헌 기자] SK스피드메이트가 SK네트웍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SK렌터카 매각 이후 발생한 배당 공백을 충실히 메우고 있어서다. 시장에선 SK스피드메이트가 카카오 '카나나'와 연동한 '스피드 오토케어' 앱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잇따라 출시하며 IT 기반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고, 이를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 추세이니 만큼 SK네트웍스 곳간 채우기에 적잖이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네트웍스가 지난해 자회사에서 수취한 배당금은 418억원이다. SK인텔릭스(구 SK매직)가 2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해 가장 많았고, 이어 ▲SK스피드메이트 131억원 ▲SK네트웍스서비스 67억원 ▲글로와이드 2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SK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정비 업체로 2024년 SK네트웍스가 스피드메이트사업부와 트레이딩사업부를 물적분할하며 설립됐다. SK네트웍스는 두 사업부를 별도법인으로 분리해 지배구조를 중간지주사 형태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SK렌터카를 매각하며 AI 중심 중간지주사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 SK스피드메이트의 이익 대비 배당 기여도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3515억원으로 SK네트웍스 전체 매출의 약 5%를 차지하는 데 그쳤지만, 배당 기여도는 31%에 달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19.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외형 대비 높은 배당기여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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