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C
SKC 주가가 급등 중이다.
16일 오전 10시 30분 KRX 기준 SKC는 전 거래일 대비 20.14%(2만100원) 상승한 11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C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SKC는 화학·소재 사업을 기반으로 2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SKC는 지난 1976년 설립돼 필름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친환경 소재와 첨단 산업 소재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기존의 폴리에스터(PET) 필름 사업에서 나아가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사업 중 하나는 2차전지용 동박(구리박) 사업이다. 자회사 SK넥실리스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동박을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 성장과 함께 핵심 소재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소재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화학 소재와 관련 기술을 확보하며 첨단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와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투자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SKC가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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