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이 13일 오전 KINTEX 제1전시장 3홀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김원종)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AI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를 주제로 4월 1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2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며 35개국 1315개 기업이 참가해 6059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해외 참가 비중이 전체의 53.1%이며 7개 국가관(독일·이탈리아·스위스·일본·대만·중국 등) 운영과 12개국 20개 협·단체가 참가해 국제 협력과 산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교류를 진행한다.
전시관은 5개 전문관(금속절삭 및 금형 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 기술관)과 특별전(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으로 구성됐다.
또한 AI Factory 테마관, 글로벌 제조 AX 혁신 콘퍼런스, 여성 엔지니어 네트워크 포럼, 오픈 스테이지 세미나,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으며 테크니컬 가이드 투어,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포토존 등 참관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원종 회장은 “AI Transformation과 제조 데이터, 자동화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제조 시스템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공작기계 산업은 제조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반 산업으로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라며 “AI 중심의 ‘자율제조’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6에서는 미래 제조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들이 한자리에서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등을 병행하며 인재 연결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했다. 1984년 시작해 42주년을 맞은 SIMTOS는 정부 선정 ‘글로벌 Top 전시회’로서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핵심 거점 역할을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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