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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RFHIC 등 통신장비주 '장중 활짝'...이슈는?

그는 또한 "2021년 미국 AT&T 진출에 실패했던 삼성전자가 이번엔 벤더로 선정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최근 수년간 에릭슨 진출에 공을 들였던 RFHIC와 케이엠더블유가 신규 공급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RFHIC 등 통신장비주 '장중 활짝'...이슈는?

美 중국기업 제재, 중국산 광모듈 분야까지 넓혀

美 AT&T 대규모 투자 이어...버라이즌도 투자 가능성

한국증시 장중 하락에도, 통신장비주 '주목'...투자는 신중해야

사진=AT&T 홈페이지 캡처

 19일 증시에서 케이엠더블유, RFHIC 등 통신장비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의 중국기업에 대한 제재 확대, AT&T 등 미국 통신기업들의 투자 확대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3분 현재 케이엠더블유는 2.43% 상승한 2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또 RFHIC(+3.07%), 대한광통신(+3.41%), 센서뷰(+3.62%), 에이스테크(+1.36%), 이노와이어리스(+1.00%), 오이솔루션(+0.95%) 등도 급등 또는 상승 거래 중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2019년에 화웨이 퇴출이 있었다면 2026년에는 중국 광모듈 업체 퇴출이 있다"면서 "미국의 중국 제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산 광모듈 등으로 제재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광모듈이나 통신부품 주변부의 경우 중국산 부품 점유율이 높은 편이다. 미국의 중국산 부품 제재 강화로 '제2의 에릭슨'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2019년의 경우 화웨이의 대미 수출액이 520억 위안을 기록했으나 미국의 중국 장비업체 제재 속에 스웨덴 기업 에릭슨이 화웨이의 공급 공백을 메우며 대표적인 수혜업체로 부상한 바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지난해 대규모 주파수 공급 계획을 발표한 점, 통신기업 AT&T가 5G·광섬유·위성 네트워크 인프라 확장을 위해 향후 5년간 2500억달러를 투자 계획을 밝힌 점 등도 긍정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사례를 감안하면 버라이즌도 설비투자 확대에 나설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그는 짚었다.

그는 또한 "2021년 미국 AT&T 진출에 실패했던 삼성전자가 이번엔 벤더로 선정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최근 수년간 에릭슨 진출에 공을 들였던 RFHIC와 케이엠더블유가 신규 공급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오전 11시 48분 현재 통신장비 업종은 +0.93%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0% 하락한 5806.98, 코스닥 지수는 1.40% 하락한 1148.06에서 각각 움직이는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섹터 및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과 이슈, 특정 테마는 지켜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주식투자는 늘 변동성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기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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