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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OTT도 ‘숏폼 경쟁’ 본격화..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클립스’ 서비스...

10일 미국 IT 전문매체 마셔블은 9일(현지시간) 아마존이 프라임 비디오 모바일 앱에 ‘클립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클립스는 영화·드라마·스포츠 경기 등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 주요 장면을 세로형 숏폼...

OTT도 ‘숏폼 경쟁’ 본격화..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클립스’ 서비스...

[한국정경신문=문상혁 기자] 아마존의 OTT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도 숏폼(짧은 길이 영상) 콘텐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0일 미국 IT 전문매체 마셔블은 9일(현지시간) 아마존이 프라임 비디오 모바일 앱에 ‘클립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클립스는 영화·드라마·스포츠 경기 등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 주요 장면을 세로형 숏폼 영상으로 편집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클립스 피드를 통해 짧은 영상을 연속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관심 있는 콘텐츠는 시청 목록에 저장하거나 바로 구매·대여도 가능하다.

특히 해당 숏폼 영상을 친구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해 기존 OTT의 단순 하이라이트 영상과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다.

현재 서비스는 미국 내 iOS·안드로이드·파이어 태블릿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아마존은 올여름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OTT 업계는 숏폼 콘텐츠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지난 3월 디즈니플러스에 숏폼 콘텐츠 기능인 ‘버츠(Burts)’를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영화와 드라마 속 장면을 짧은 세로형 영상으로 탐색한 뒤·본편 시청으로 이어갈 수 있다.

넷플릭스도 지난달 ‘클립스’라는 이름의 세로형 숏폼 피드를 선보였다. 이용자 취향 기반의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피콕·투비 등 주요 OTT 플랫폼들도 숏폼 콘텐츠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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