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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OCI홀딩스, 말레이시아 OTSM에 1900억원 투자 유치

/제공=OCI홀딩스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가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반도체 합작법인... 이 자금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과 운영자금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IFC는 세계은행그룹...

OCI홀딩스, 말레이시아 OTSM에 1900억원 투자 유치

OCI홀딩스, 말레이시아 OTSM에 1900억원 투자 유치

2029년 연 8000톤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생산

김아름

기자

2026-03-30 11:15:56

OCI TerraSus의 연구원이 폴리실리콘 칩을 살펴보고 있다./제공=OCI홀딩스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가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반도체 합작법인 OTSM 프로젝트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OCI TerraSus는 일본 도쿠야마와 5대5 지분으로 설립한 OTSM(OCI Tokuyama Semiconductor Materials) 사업을 위해 1억2500만달러(약 19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과 운영자금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IFC는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기구로, 개발도상국 민간기업 지원을 통해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투자 심사 과정에서는 사업성뿐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컴플라이언스, 산업안전·보건, 인권 보호 등도 함께 평가한다. 투자 이후에도 기업은 IFC와 협의한 기준에 따라 관련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OTSM이 생산할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은 11-Nine급(99.999999999%) 초고순도 제품으로, 사라왁주의 수력발전 기반 전력을 활용해 생산할 예정”이라며 “2027년 준공과 시운전을 거쳐 고객사 승인 절차를 마친 뒤 2029년부터 연간 8000톤 규모로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은 태양광용보다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제품으로, 현재 OCI를 포함해 독일 바커, 미국 헴록, 일본 도쿠야마 등 소수 업체만 생산하고 있다.

김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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