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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OBS 인섬 뉴스] 여객선 떠난 신도항‥새로운 낚시 명소로 각광

평화대교 개통 이후 여객선이 떠난 인천 신도항이 새로운 낚시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OBS 인섬 뉴스] 여객선 떠난 신도항‥새로운 낚시 명소로 각광

【앵커】

뉴스730에서 전하는 인천 섬 소식입니다.

평화대교 개통 이후 여객선이 떠난 인천 신도항이 새로운 낚시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정형 통신원이 전합니다.

【리포터】

【스탠딩】

평화대교 개통 이후 여객선이 떠난 신도항이 새로운 낚시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평화대교 개통으로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항구의 풍경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여객선이 떠난 자리를 낚싯대를 든 관광객들이 채우기 시작한 겁니다.

특히 신도항은 항구 안쪽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바닷물이 유지돼 낚시하기 좋은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방파제 곳곳에 낚시객들이 자리를 잡고 가을 바다의 손맛을 기다립니다.

오전에는 잠잠했던 낚싯대가 밀물이 시작되자 하나둘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재철을 맞은 싱싱한 주꾸미와 꽃게.

[김문정 / 관광객: 친구네 아이를 처음 만났는데 이렇게 낚시도 같이 하고, 주꾸미도 만져보고 하니까 훨씬 더 가까운 사이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신도 바다역 대합실에 마련된 특산물 판매장에는 신도와 시도, 모도에서 생산된 지역 농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낚시의 즐거움에 더해 섬의 특산물을 구입하며 또 다른 여행의 재미를 누립니다.

[이애숙 / 신·시·모도 문화해설사: 그동안은 배 타고 다니니까 소비가 안됐잖아요. 많은 분들이 마음놓고 농사지어서 여기다 갖다 놓으면 오시는 데 다 팔 수 있어요. 남편만 빼고.]

하지만 주말마다 방문객이 몰리면서 주차 공간 부족과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로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탠딩】

달라진 신도항의 풍경에 활기와 풀어야 할 숙제가 함께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신도에서 OBS 통신원 김정형입니다.

<영상편집: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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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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