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예술인들이 NHN이 마스터피스 제작소에 기부한 노트북을 통해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NHN]
NHN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예술 활동 지원에 나선다.
NHN은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마스터피스 제작소에 노트북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PC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존 IT 기기 지원 사업을 예술 영역으로 확장했다. 성남시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및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 온 NHN은 올해 마스터피스 제작소에 고성능 노트북을 지원하며 사회공헌의 저변을 넓혔다.
기부된 노트북은 장애 화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 디지털 아트 교육에 전량 활용된다. 이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활동은 HD현대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마스터피스 제작소에 NHN의 IT 인프라를 결합한 형태로 양사가 장애 화가들의 디지털 예술 교육 지원에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이는 각자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콜렉티브 임팩트'의 대표 사례다.
이 밖에도 양사는 그동안 '성남시 ESG 활성화 라운드테이블'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민간 기업 간 연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방안을 모색해 왔다.
마스터피스 제작소 관계자는 "기기 대수 제한으로 일부 장애 화가들만 참여했던 디지털 아트 작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 화가들에게 확대됐다"며 "장애 화가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더욱 자유롭고 폭 넓은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NHN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장애 예술인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제약 없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IT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 사회 곳곳의 디지털 소외 계층을 살피며 자원 선순환 중심의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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