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프로12 [사진: M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프로세서를 최초로 탑재하고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한 고성능 노트북 및 태블릿 신제품인 서피스 프로12와 서피스 랩탑8 시리즈를 전격 출시했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MS는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먼저 탑재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인텔의 최신 칩셋을 내장한 기업용 서피스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하반기 출시될 퀄컴 칩셋 모델에 앞서 라인업을 재편했다.
이번 신제품군은 고급형 햅틱 터치패드와 보안 스크린 등 기업 환경에 특화된 유용한 편의 기능들을 대거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전반적인 하드웨어 사양 업그레이드와 부품 가격 변동 등의 영향으로 인해 초기 진입 가격이 이전 세대 모델들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대폭 상승했다.
태블릿 형태의 서피스 프로12는 코어 울트라5와 16GB 램을 갖춘 기본 모델이 1949.99달러(약 294만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사양인 코어 울트라7, 64GB 램, OLED 디스플레이 적용 모델은 4399.99달러(약 665만원)에 달한다. 외형 설계는 전작의 기조를 유지해 썬더볼트4를 지원하는 2개의 USB-C 포트와 서피스 커넥트 자석 충전 단자를 그대로 유지했다.
서피스 랩탑8 [사진: MS]
이와 함께 출시된 서피스 랩탑8 시리즈는 13.8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크기로 구성됐으며 마우스를 올리거나 객체를 조작할 때 미세한 진동 피드백을 주는 고급형 햅틱 터치패드가 새롭게 탑재됐다. 특히 13.8인치 모델에는 IT 관리자가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내장형 정보 보호 스크린 옵션이 최초로 추가됐다.
이번 기업용 모델들의 높은 가격 책정 기조는 향후 출시될 일반 소비자용 모델의 가격 상승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유출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용 신제품은 오는 6월에 공개될 가능성이 크며, 랩탑 라인업에 고화질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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