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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 공급

특히 초고압 케이블 매출은 전력망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177%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도시화와 전력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LS-VINA의 중장기 성장 기반이 빠르게...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 공급

초고압 케이블 공급, 현지 1위 시장 지배력 재확인

도시화·전력 투자 확대 수혜,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

美 230kV 공급 자격 확보,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LS에코에너지 하이퐁 생산 법인 LS-VINA 전경.[사진=LS에코에너지]

[중앙이코노미뉴스 송태원]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며 현지 전력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현지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이 추진 중인 하이퐁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2이 밝혔다.

이번 공급은 주거·상업·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 ‘빈홈즈 부옌(Vinhomes Vu Yen)’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것으로 LS-VINA는 전력 인프라 핵심 공급자로 참여하게 됐다.

베트남의 도시화 확대 역시 수요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도시화율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가전력개발계획(PDP8)에 따라 약 200조원 규모의 발전·송전 인프라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 같은 구조적 수요 확대는 실적에도 반영되고 있다. LS에코에너지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초고압 케이블 매출은 전력망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177%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도시화와 전력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LS-VINA의 중장기 성장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북미 시장 진입 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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