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LS ELECTRIC이 2026년 들어 수주 확대와 미국 시장 진출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번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LS ELECTRIC의 수주는 1조2천억~1조3천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40~5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부터는 수주금액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됐다.
AI 데이터센터용 배전반과 배전기기, 온사이트 발전용 중압 전력기기, 초고압 전력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는 평가다.
미국 내 배전기기 및 배전반 증설 프로젝트를 통해 2020~2025년 동안 100개 이상의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여기에 2025년부터 의미 있는 수준의 AI 데이터센터향 전력기기 수주가 시작되면서 2026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HVDC CT.R 변압기와 MV/LV DC용 차세대 직류 전력기기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 고성장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LS ELECTRIC의 경쟁력은 가격경쟁력과 빠른 납기, 공급 후 애프터서비스 대응까지 포함된 전방위적인 서비스에서 나온다.
북미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는 향후 중장기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증권은 이러한 실적 구조를 근거로 동사의 주가 프리미엄이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상향 조정은 단순히 수주 확대에 그치지 않고, LS ELECTRIC이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에서 전략적 위치를 확고히 하면서 투자자에게 안정적 성장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I 데이터센터 및 고압·초고압 전력기기 분야의 지속적 수주 증가가 이를 뒷받침한다.
대신증권은 LS ELECTRIC의 목표주가를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