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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G CNS, 영하 26도에서도 작동하는 물류로봇 공개

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긴급 출고와 같은 예외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 작업자는 자연어 기반으로 챗봇에 지시하는 것만으로 셔틀로봇을 제어할 수 있다. 셔틀로봇에 이상 발생 때 AI...

LG CNS, 영하 26도에서도 작동하는 물류로봇 공개

‘모바일 셔틀’ 美물류전시회 선봬…AI 에이전트 기능탑재, 편의성↑

LG CNS가 영하 26도 냉동 창고에서도 24시간 멈추지 않고 움직이는 차세대 물류 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LG CNS는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규모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6’에서 물류 자동화 로봇 ‘모바일 셔틀’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영하 26℃의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돼 식품, 유통 등 콜드체인 물류 영역까지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모바일 셔틀’은 수십, 수백 대의 셔틀로봇이 물류창고 선반 내 초당 1.5m 속도로 이동하며 대당 최대 1500㎏의 물품을 적재할 수 있다. 전후좌우 및 수직 이동이 가능한 4Way 셔틀 구조로 경로 제약을 최소화하고 물류 흐름을 유연하게 구성해 처리 효율을 극대화한다. 고밀도 보관 구조를 통해 기존 전후 두 방향 중심 물류설비 대비 30% 이상의 물품 저장 효율을 구현한다.

LG CNS는 ‘모바일 셔틀’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긴급 출고와 같은 예외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 작업자는 자연어 기반으로 챗봇에 지시하는 것만으로 셔틀로봇을 제어할 수 있다. 셔틀로봇에 이상 발생 때 AI 에이전트가 원인을 분석하고 작업자에게 대응방안을 제시해 현장 운영의 안정성과 신속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바일 셔틀’은 일반 화물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터리와 같은 원통형 화물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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