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캠퍼스 뉴스]
상위 22개사 전년比 12.8% 급증
LG도 도입 대기업 정년후 재고용 잇따라
MS, 싱가포르에 8조원 투자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K제약·바이오 사상 첫 매출 30조 시대:
상위 22개 기업의 지난해 합산 매출이 30조 26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급증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 자체 개발 신약의 글로벌 상업화와 바이오시밀러 직판 확대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산업계 ‘정년 후 재고용’ 본격 확산:
LG전자(066570)
가 내년부터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도입하기로 노조와 합의하면서 주요 대기업 대부분이 유사 제도를 갖추게 됐다. 청년 채용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숙련 인력을 확보하려는 실리적 선택이라는 평가다.
빅테크, 아태 AI 인프라에 대규모 베팅:
MS가 2029년까지 싱가포르에 55억 달러를 투입하고, 앤스로픽도 호주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미국 빅테크의 아태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연평균 39% 성장이 전망되는 아태 AI 시장이 글로벌 테크 업계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신약·수출 ‘쌍끌이’…K제약·바이오 작년 매출 30조 넘었다
- 핵심 요약: 매출 5000억 원 이상 또는 영업이익률 10% 이상인 22개 선도 기업의 지난해 합산 매출이 30조 2619억 원으로 전년(26조 8142억 원) 대비 12.8%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가 매출 4조 5570억 원에 업계 최초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했고,
셀트리온(068270)
도 매출 4조 1625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SK바이오팜(326030)
은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 본격화로 전년 대비 99.1% 성장한 706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허가 단계에 진입한 국산 신약이 약 20여 개에 달해 바이오 분야 기술 인력 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 LG전자도 합류한 ‘정년 후 재고용’…산업계 대세되나
- 핵심 요약: LG전자가 내년부터 정년 후 최대 1년간 재고용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노조와 합의했다.
SK(034730)
하이닉스는 기술 전문가(HE) 제도와 ‘마스터’ 제도를, 삼성전자는 ‘시니어트랙’을 운영하며 반도체 업계가 숙련 인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대차(005380)
는 최대 2년 숙련 재고용 제도를 운영 중인데 퇴직자의 약 90%가 선택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고, 포스코도 연 5700만~6000만 원 처우를 보장하며 정년퇴직자 전원 대상 재채용을 시행 중이다. 기업 자율형 재고용 방식이 확산되면서 신규 채용과 숙련 인력 유지의 균형이 산업계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는 해석이다.
3. “디지털자산 주도권 잡자”…인재 빨아들이는 신한금융
- 핵심 요약: 신한은행이 AX혁신그룹 산하에 ‘AX·웹3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올 2분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SK AIX·하나은행·LG CNS 등 출신의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합류했으며, 연내 핵심 전문가 1000명 육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단순 강의가 아닌 프로젝트기반학습(PBL)을 통해 AI와 웹3 기술을 실무에 직접 적용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인재 확보와 기술 내재화, 사업 적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려는 전략이라는 업계 평가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구독형 상품까지…상용화 속도 내는 NPU 스타트업
- 핵심 요약: 퓨리오사AI가 2세대 NPU ‘레니게이드’를 올해 1월부터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카드 2만 장 규모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SDS가 오는 7월 레니게이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NPUaaS)를 출시하는데, 국내 클라우드 업체 중 국산 NPU를 구독형으로 상품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빌린트는 포스코DX와, 딥엑스는 롯데이노베이트와 각각 실증 사업을 추진하며 매출 확보에 나서고 있다. 1세대 성능 검증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매출로 연결시켜야 하는 시점에 진입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진단이다.
5. MS, 싱가포르에 55억弗 투자…美 빅테크 아태 AI시장 정조준
- 핵심 요약: MS가 2029년까지 싱가포르에 55억 달러(약 8조 3000억 원)를 투입해 AI 인프라를 확충한다. 싱가포르 모든 대학생에게 AI 챗봇 코파일럿 구독을 무료 제공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앤스로픽은 호주 정부와 AI 협력 MOU를 체결했고, 마이크론은 싱가포르에 10년간 240억 달러 추가 투자를 발표하는 등 빅테크의 아태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아태 AI 시장이 2033년까지 연평균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분야 인력 수요도 급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6. HD건설기계, 글로벌 인재 발굴 ‘공모전’
- 핵심 요약: HD건설기계가 공대생 대상 ‘제1회 HD 퓨처 건설기계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능화·지속가능성·안전·미래 건설현장 등 4가지 테마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 결과물을 제작·시연하는 방식이다. 최우수팀에는 상금 1000만 원과 해외 견학,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주어지며, 예선은 6월 본선은 8월에 진행된다. 건설기계와 AI·로봇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공학 인재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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